[ 회원사업 ] 대연우암공동체 주민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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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통문협 조회87회 작성일 23-11-06 13:56본문
"모든 사람은 사람답게 살 권리가 있습니다."
통일문화살롱을 함께 진행한 대연우암공동체에서 마을 잔치가 열렸습니다.
매년 가을 부산 지역의 연대단체들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생명 안전과 공동체를 이야기하며
이야기꽃을 피우고 음식을 나누어 먹고 노래를 부르며 서로를 응원합니다.
이른 아침부터 모인 주민들은 손님들을 맞이 할 음식을 함께 만들었다고 합니다.
따뜻한 밥과 국 수육과 막걸리까지 정말 잔치음식 다운 음식들로 사람들을 맞이하였습니다.
코로나 때 잠시 멈추고 다시 이어진 마을잔치 얼마나 사람들이 그리웠을까요
오랜만에 이런 흥겨운 만남 속에 노래가 절로 나옵니다.
노래방 기계가 쉴 틈 없이 울려퍼지고 손에 손을 잡고 몸을 흔들고 흥겨운 시간들이 계속됩니다.
문화살롱을 통해 처음 인연을 맺은 대연우암공동체 마을 주민들 덕분에
간만에 사람사는 세상 서로 어울려 정이 오가는 따뜻한 우리들의 문화를 느껴보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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